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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마임 믹스쳐스 크러쉬드-콩코드 (Pantomime Mixtures Crushed-Concord)맥주/마신것 2024. 9. 8. 18:38
양조장 : 판토마임 믹스처스 (Pantomime Mixtures)
맥주명 : 크러쉬드-콩코드 (Crushed - Concord)
스타일 : Fruit Beer (?)
점수 : Untapped - 4.18 [156 Rating / 175 check-in]
도수 : 7.5 %
캔입일 : -
시음일 : 2024.07.15
상미기한 : -
수입사 : 비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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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er's F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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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1031.tistory.com
요약
1. 포도향을 너무 잘살린 와일드에일.
2. 향과 맛이 언밸런스한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맛있다.
3. 믿고 집어도 되는 양조장이라고 생각.
Crushed-Concord는 판토마임이 소유한 포도밭에서 기른 콩코드 품종의 포도를 넣은 와일드 에일 입니다.
최근에야 안건데 콩코드 품종의 포도가 포도주스를 만드는 품종이라고 하네요. 가장 잘 아는 향으로는 웰치스 포도를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향은 직관적으로 아는 포도주스 그 자체의 향이 납니다.
가향 아닌가? 싶을정도로 직관적으로 포도주스의 향이 납니다.
그런데 맛은 굉장히 드라이하고 펑키합니다.
탄산이 어느정도 있는데 드라이함을 더 강조하는 정도로만 자글하고 사라집니다.
향은 향대로 너무 좋고, 맛은 맛대로 너무 좋은데 굉장히 언밸런스합니다.
포도주스향이라서 단맛을 기대하고 들어가는데 드라이하니 언밸런스한게 확 느껴지네요.
그런데 각각을 따로 놓고 보면 워낙 맛있어서 감점할 정도 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점을 받을 정도도 아니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포도 람빅보다는 훨씬 맛있었습니다.
이전의 판토마임 리뷰에서도 말했듯 굉장히 잘하는 양조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면 집어도 후회 안할 양조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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