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하우스 줄리우스 (Tree House Julius)

양조장 : 트리 하우스 브루잉 컴퍼니 (Tree House Brewing Company)

맥주명 : 줄리어스 (Ju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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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 IPA - American (IPA - Hazy / New England (NEIPA))

점수 : Untapped - 4.5

Ratebeer - 100/100 (4.23)

도수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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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입일 2월 12일 / 시음일 3월 6일

 

밝지만 그린과 비교하면 살짝 어두운, 밝은 노란색.

 

망고, 오렌지 같은 달달한 느낌의 시트러스향과 그 뒤에 약간의 복합성을 더하는 효모향.

 

어느정도 있는 탄산감뒤에 느껴지는 정말 부드러운 마우스필.

 

맛 중에서는 쓴맛이 가장 부각되기는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고

단맛과 함께 부드럽게 마무리 됩니다.

부드러운 마무리 이후에도 약간의 쌉쌀함이 입에 남아서 바로 또 다음잔을 마시고 싶게 만듭니다.

 

6.8%라는 도수에 비해 정말 꽉-찬 바디감과 그러면서도 동시에 정말 좋은 음용성..

직관적이면서도 단순하지만은 않은 향까지.. 흠잡을데가 정말 전혀 없는 뉴잉입니다.

 

나중에 뉴잉이 클래식한 스타일이 되면 이것도 근-본 맥주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맛입니다.

 

요약

뉴잉이 클래식한 스타일이 된다면 근-본 맥주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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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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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처 : 미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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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과 비교해봤을때

 

향에서는 분명히 효모향이 조금 더 나서 약간 더 복잡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

 

쓴맛은 분명하게 적어서 음용성이 더 좋음! 두개 같이 마시니까 줄리우스에 확실히 손이 좀 더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