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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릭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바야 게이샤 내추럴커피 2022. 8. 17. 11:29
원두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바야 게이샤 내추럴
로스터리 : 로스터릭
생산지역 : -
생산고도 : -
품종 : -
가공방식 : Natural ( 내추럴)
배전도 : -
제조일 : 22.07.11
커핑노트 : 포도 블랙베리 와이니 브라운 슈가 꿀
로스터릭의 아바야 게이샤 G1은 20년인가? 에도 굉장히 맛있게 마셔서 처음에 200 g 샀다가 400 g 추가로 또사서 마셨었는데.. 2년이 지나서 또 마셔볼 기회가 되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
시음일 : 2022. 07. 14.
드리퍼 : 하리오 스위치(V60 02 유리)
레시피 :
분쇄도 Jx-Pro 28
22 g / 200 g 푸어오버 / 1분 50초
좀 굵음..줄줄 샘...
초반에는 화사한 꽃향기가 굉장히 잘 올라오다가 후비강을 통해 고소하면서 달달한 갈색 설탕의 풍미가 말그대로 터진다.
맛도 굉장히 부드럽고 달달하게 느껴진다.
와이니한 풍미는 전반적으로 커피의 처음부터 끝까지 배어있는데 이 때문인지 맛에서는 단맛밖에 안느껴지는데도 심심하지 않은 느낌이다.
깔끔한 맛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풍부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시음일 : 2022. 07. 16.
머신 : CRM3605
레시피 :
분쇄도 Jx-Pro 15.5
또 좀 줄줄 샘..
캐릭터는 앞서 드립으로 마셨을떄와 유사하지만 후미가 더 길~~게 느껴졌다.
줄줄 새가지고 룽고수준으로 뽑은 영향도 클꺼 같긴하다.
여하튼 산미가 아주아주 살짝 느껴지지만 거슬리지는 않는다.
아메리카노로 마셔도 맛있었다.
시음일 : 2022. 07. 17.
머신 : CRM3605
레시피 :
분쇄도 Jx-Pro 15
맛은 덩어리가 크지만 굉장히 둥글둥글 하다는 느낌으로 꽃향기와 달달한 캐릭터가 꽤 강렬하지만 자극적이지는 않다.
산미가 전날에 뽑아마신것보다 더 눈에 띄고 와이니함도 상당히 부각된다.
향은 꽃보다는 베리에 더 가까워졌다.
전체적으로는 분쇄도 15.5로 뽑은게 훨씬 더 맛있었다. 15.25로 뽑아봐야할듯
시음일 : 2022. 07. 18.
머신 : CRM3605
레시피 :
분쇄도 Jx-Pro 15.25
추출중에 딴짓하다가 50초나 추출해버림..덕분에 거의 무슨 과일주스가 돼버렸다.
베리캐릭터가 정말 통통 튀고 산미도 상당히 강하게 느껴진다.
동시에 와이니함도 매력을 더해줘서 맛 자체는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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