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키시 10주년 포기 (Monkish FXGGY)맥주/마신것 2022. 6. 8. 20:47
양조장 : 몽키시 (Monkish)
맥주명 : 10주년 포기 (FXGGY)
스타일 : IPA - Triple New England / Hazy
점수 : Untapped - 4.56 [1,349 Rating / 1,125 check-in]
도수 : 10.0 %
캔입일 : 22.03.29
시음일 : 22.05.10.
상미기한 : -
수입사 : 미수입
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른 몽키시의 맥주들
요약
1. 탑 티어 티파 그 자체. 넬슨소빈 시트라 캐릭터 짱짱하고 동시에 달달하고 부드럽고.
2. 정~말 정말 맛있지만 10주년의 특별함(?) 은 없기는 함.
포기는 몽키시 브루어리의 1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트리플 아이피에이 체급의 뉴잉입니다.
몽키시의 스테디셀러인 포기윈도우와 똑같은 홉조합을 사용한걸 보니..아마 그에서 따온 이름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아무래도 트리하우스에 밀리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여전히 탑오브탑티어의 뉴잉 양조장의 10주년 맥주라니 당연히 엄청나게 기대하고 마셨습니다.
외관은 정말 완벽합니다. 사진을 찍은 시점에 안정화를 1달넘게 안정화 했음에도 전혀 맑아지지 않고 밝은 오렌지 주스 같은 외관을 보이네요.
홉을 잘맞추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만 향을 맡아봐도 알 수 있을정도로 넬슨소빈 시트라가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갤럭시는 개인적으로 캐릭터를 잘 몰라서 못느끼는거 같네요.
도수가 10도(가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나 됨에도 불구하고 부즈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폭발적인 향에 전혀 밀리지 않는 강렬한 부드러운 단맛만 느껴집니다.
질감은 그야말로 입안을 꽉 채워주는 느낌으로 기대한 그대로입니다.
그야말로 기대대로다 라는 느낌이었지만 10주년에 기대한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게 마셔서 불만은 없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캔입에서 두달쯤 지난 5월 말에 마셨을때는 많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네요
'맥주 > 마신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애비 덕덕 구즈 2022 (The Lost Abbey Duck Duck Gooze 2022) (0) 2022.06.19 수아레즈 패밀리 팔라틴 필스 (Suarez Family Brewery Palatine Pils) (0) 2022.06.10 더브루어리 소 해픈스 잇츠 튜스데이 2020 (The bruery So Happens Its Tuesday 2020) (0) 2022.06.06 루트앤브랜치 인필트레이터 (RootandBranch Infiltrator) (0) 2022.06.05 깐티용 루페페 크릭 2016/17/18 (Cantillon Lou Pepe Kriek 2016/17/18) (0) 2022.05.2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