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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앤브랜치 인필트레이터 (RootandBranch Infiltrator)맥주/마신것 2022. 6. 5. 21:14
양조장 : 루트앤브랜치 (Root+Branch)
맥주명 : 인필트레이터 (Infiltrator)
스타일 : IPA - New England/Hazy
점수 : Untapped - 4.44 [811 Rating / 996 check-in]
도수 : 6.5 %
캔입일 : -
시음일 : -
상미기한 : -
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른 루트앤브랜치의 맥주들
요약
1. 폭발적인향..실키한 질감..꽉꽉찬 맛...좋은 음용성...흠잡을데 없는 뉴잉
2. 근데 6.5도...? 의심스러움.....................그정도로 맛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루트앤브랜치는 뉴욕에 위치한 집시 브루어리(?)였던 뉴잉글랜드 IPA전문 브루어리 입니다. 최근까지도 이블트윈NYC를 통해 생산 및 픽업을 진행 하였으나 이제 본인들의 양조장을 지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탭 기준 74개의 맥주 64,284개의 레이팅에도 4.39라는 높은 브루어리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탭 양조장 순위에서...미더리들 제외하고 레이팅 몇천개
따리들을 제외하면 플루드랜드, 사이드프로젝트, 보케, 프라이빗프레스, 스무지(?), 피덴스 다음으로 최상위 중에 최상위 양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금도 인스타그램에 릴리즈소식을 올리면 몇분이내로 매진되는 양조장 이기도 합니다.아무튼 감사하게도 그 동안에 몇종 얻어마셔보기는 했으나 집에서 혼자 마셔본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운 좋게도 구하게 되어서 혼자 마셔보았습니다.
먼저 외관은 정말 정말 밝은 오렌지색의 뉴잉의 정석 그 자체입니다. 사진은 살짝 어둡게 나왔는데도 오렌지주스처럼 보일정도로 좋은 외관입니다.
향은 따를때부터 방 전체에 퍼질정도로 폭발적입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코코넛캐릭터가 느껴지면서 열대과일향이 지배적 이라고 느껴졌는데 남반구홉을 쓴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질감은 정말~~~정말~~ 부드럽고 입안을 꽉 채워주는데 이게 6.5도....에서 나오는 맛이라고...? 라는 의구심이 바로 들정도로 정말 꽉꽉 차있는 맛입니다.
그러면서도 맛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음용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그 기대를 채워주는 수준의 맛이 나와줘서 굉장히 맛있게 마셨습니다.
오히려 기대만큼의 맛이라서 특별히 할 말이 없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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