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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스톤워커 파라볼라 2019 (FirestoneWalker Parabola 2019)맥주/하루 한개 맥주리뷰 2022. 1. 24. 12:32
양조장 : 파이어스톤 워커 브루잉 컴퍼니 (Firestone Walker Brewing Company)
맥주명 : 파라볼라 (2019) (Parabola 2019)
수입사 : (주)에이티엘코리아 (ATL Korea Co. Ltd.)
스타일 : Stout - Russian Imperial
점수 : Untapped - 4.38 [11,092 Rating / 13,527 check-in]
도수 : 13.0 %
병입일 : 2019.01.13
시음일 : 2021.12.30
상미기한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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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라는 파이어스톤워커를 대표하는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더 나아가 파이어스톤워커 뿐만 아니라 버번배럴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 자체를 대표하는 맥주중에 하나입니다.
초창기에는 파이어스톤워커의 애니버서리에일에 블렌딩 될 목적으로 생산되었으나, 차후에 독립라인응로 분리 되었다고 합니다.
2021 BJCP Guideline에는 에일스미스 BA Old Numbskull, 파운더스 KBS, 구스아일랜드 버번카운티, Great Divide Barrel Aged Yeti, 로스트애비 Angel's Share Ale과 함께 33B. Specialty Wood-Aged Beer항목의 대표 예제로 수록되었습니다.
옛날(?) 임스답게 베이지색의 거품이 소복하게 쌓입니다.
향은 프루티함이 상당히 강한데 이게 오래되서 그런지 아니면 19년 버전이 원래 이랬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1년 버전도 함께 마셨는데 정도는 훨씬 덜했으나 그 역시 프루티하긴 했네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프루티함이 지배적이지는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지배적인 캐릭터는 버번 배럴 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기대하는 바닐라나 나무 그리고 몰트로부터 기원하는 초콜릿 카카오 커피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파라볼라의 차별점은 맛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톱클래스 임페리얼 스타우트인 버번카운티나 KBS에 비하면 굉장히 띡-하고 달달한, 마치 최근 패스츄리 임스를 떠오르게 하는 질감과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저들과 비교해서지 최근의 패스츄리 임스에 비할바는 아니기는 합니다.
역시 ratebeer에서 100/100을 받은 맥주인 만큼 클라스가 있는 맥주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프루티한 임스를 선호하지 않기때문에 KBS나 다크스타, 버번카운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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