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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시 워터 벌룬 파이트 클럽 (Monkish Water Balloon Fight Club)맥주/하루 한개 맥주리뷰 2023. 5. 10. 23:14
양조장 : 몽키시 브루잉 컴퍼니 (Monkish Brewing Co.)
맥주명 : 워터 벌룬 파이트 클럽 (Water Balloon Fight Club)
스타일 : IPA - Imperial / Double New England / Hazy
점수 : Untapped - 4.49 [8,242 Rating / 12,411 check-in]
도수 : 8.4 %
캔입일 : 23.03.21
시음일 : 23.04.28
상미기한 : -
수입사 : 에이티엘 코리아 (ATL Korea)
이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른 몽키시의 맥주들
요약
1. 몽키시가 정식수입..그것도 드래프트까지..
2. 시모심 조합의 전형적인 몽키시 뉴잉
3. 몽키시가 궁금하다면 포기어 윈도우와 함께 가장 추천할만 하다.
몽키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사워..임스...벨지안................등등 여러 스타일의 맥주들을 만들지만 역시 뉴잉이 가장 유명한 양조장 입니다. 뉴잉으로는 예전부터 탑 오브 탑클래스로 알려져 있었고 사워나 임스도 고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LA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방문난이도도 상당히 낮은편이고 코시국 이후에는 CA에 뉴잉이나 라거는 배송도 해주었기 때문에 국내 직구난이도도 가장 낮은 편인 양조장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식 수입이 되었는데.. 심지어 드래프트까지 정식 수입 되었습니다.
못참고 바로 드래프트 마시러 갔습니다.
워터 벌룬 파이트 클럽은 몽키시의 시트라 모자익 심코 디파인 워터 벌룬 파이터의 더블드라이홉 버전입니다.
색은 아주 밝지는 않은 딱 오렌지주스 정도의 색입니다. 몽키시가 더 밝게도 자주 뽑았던거 같은데 그거 치고는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향은 날카롭고 또렷하게 열대과일향이 올라오는게 아 몽키시구나! 싶습니다.
맛에서도 단맛은 거의 전혀 없으며 그렇다고 쓰지도 않은 딱 쓴맛 직전에 끊은듯한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바디도 전혀 가볍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전형적으로 잘 뽑힌 몽키시의 이파를 먹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몽키시하면 떠오르는 홉의 매운 느낌까지는 없었지만 날카롭고 또렷한 느낌은 뚜렷하게 남아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매우면 별로 맛 없고 이정도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홉조합도 익숙한 시모심 조합이라 몽키시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면 좋은 예시가 되어줄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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