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커피 2024. 11. 9. 22:51
(텀블러에 받아와서 집에서 유리잔에 따랐음)
스타벅스 9월이었나? 신메뉴 펌킨 스파이스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후기
쉐이큰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에 맞게 질감이 굉장히 눅진한 하다.
오트캐릭터랑 호박캐릭터에 눅진한 질감까지 합쳐져서 굉장히 호박엿같이 느껴진다.
향신료 캐릭터도 상당히 강하고 화려하다. 그런데 튀어나온다기 보다는 호박엿 캐릭터에 잘 섞여서 느껴진다.
역시 대기업의 배합능력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캐릭터가 강한데도 튀지 않는게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해서 호불호가 안갈릴꺼 같다는 뜻은 아니다.
생각보다 달지도 않은데.. 맛없는건 아니지만 또 대단히 맛있지도 않아서 맛만 생각하면 그냥 대놓고 맛있는 조합인 다른메뉴를 마실껄 그랬다.
그런데 개인적으론 맥주로만 어렴풋하게 접하던 소위 서양식 호박조합인
스파이시함+호박의 조합을 어떻게 쓴게 잘 쓴건지 기준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얼빈 x 언스페셜티 카페레이서 (0) 2024.12.08 타셋 커피 로스터스 에티오피아 물루게타 문타샤 부르사 워시드 (1) 2024.09.10 로스터리 향초 에티오피아 게뎁 단체 워시드 (1) 2024.09.07 향초 볼리비아 핀카 라스 알투라스 게이샤 워시드 (0) 2024.07.25 로스터리 향초 코스타리카 로스 시프리시스 크리스티안 SL28 내추럴 (0) 2024.03.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