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스위치 언박싱

하리오 스위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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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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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 좋은데 비쌈

하리오 V60 02 글라스 넉넉히 2만원 잡아도 고무랑 구슬+플라스틱이 2만원이라는건데....음 좀....

2. 그래도 (커알못이 느끼기에)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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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도 샀고 (안왔지만)

저울도 샀고 (안왔지만)

에스프레소 머신도 샀으니 (안왔지만)

 

이제 드리퍼만 있으면 구할껀 다 구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3월의 마지막날에 카드실적을 4만원정도 채워야 할게 남아서 실적 채우려고 샀다.

어차피 드리퍼는 처음살꺼면 V60을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스위치사면 V60도 덤이라고 해서...그냥 샀음.

 

박스가 섬세하게 세모모양으로 잘려서 드리퍼를 딱 고정시키게 되어있는것이 굉장히 맘에 들었다.

 

구성품은 하리오 스위치 본체와 필터 40장인가? 아무튼 몇장 있음.

 

드리퍼를 위에서 보면 이런 느낌.

가운데에 있는 구슬이 핸들을 누르면 올라와서 물줄기를 내려주고

핸들을 내리면 내려가서 구멍을 막는 식이다.

 

스위치부분 (고무+구슬+핸들)에서 드리퍼를 빼내는데 상당한 힘을 요구했는데..그냥 무식하게 당기니 빠지긴 했음.

드리퍼 아래쪽이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이 꽉 물려있어서 인듯.

 

드리퍼 분리 후에 좀 더 뚜렷하게 보이는 닫힌 상태.

닫혔을때 아래쪽에서 보면 이런식

열린상태

열렸을때 아래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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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가 매우 간단해서..구조도 굉장히 단순하다.

 

아무리 아이디어 값이라지만 비싼감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