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 관악구] 버거킹 낙성대점 피넛버터 스태커팩 (피넛버터 스태커2 / 피넛버터 비프&치킨)+롱치즈스틱 후기

버거킹 낙성대점 피넛버터 스태커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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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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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드러운 피넛버터향에 달달한 맛까지 더해진 버거

2. 괜찮다...괜찮은데 또 그렇다고 와퍼나 콰트로치즈 이런 제일 맛있는것들 놔두고 굳이?

3. 둘중에 하나만 고르자면 피넛버터 스태커2가 더 맛있었음.

4. 치즈스틱은 역시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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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에 와퍼에 패티를 쌓은 스태커가 버거킹 신메뉴로 나왔었는데 그 스태커에 변주를 준 피넛버터 스태커가 신제품으로 나왔다는 얘기를 듣고 먹어보았다.

피넛버터 스태커2 / 피넛버터 스태커3 / 피넛버터 스태커 4/ 피넛버터 비프 앤 치킨

으로 4가지 종류가 있는듯.

 

그냥 스태커도 스태커3 정도가 먹을수 있는 한계였기때문에... 거기에 피넛버터까지 얹어지면 당연히 더 먹기 힘들겠지? 싶어서 스태커 2로 골랐다. 그리고 비프앤치킨도!

 

 

먼저 비프앤치킨 단면.

패티위에 닭고기 위에 피넛버터소스 그리고 야채가 있음.

 

일단 햄버거 봉지를 열자마자 피넛버터향이 확 올라옴. 기분이 아주 좋음.

 

햄버거를 먹었을때도 피넛버터의 기분좋은 단맛이 전체적으로 매우 부드럽게 느껴짐.

하지만 가운데 있는 닭고기 패티가 매우 아쉬운데...이게 간이 하나도 안되있나? 싶을정도임.

닭고기패티가 혀에 닿을때는 아무맛도 안남...

그래서 중간중간에 맛을 한번씩 초기화 시켜주는 기분이었음..

역시 버거킹은 소고기패티 버거만 먹어야...

 

 

피넛버터 스태커2

 

스태커2와 똑같이 생겼다 ㅋㅋㅋ

 

패티 2장에 피넛버터 소스!

맛도 그만큼 직관적이다.

패티 2장으로부터 나오는 육향과 짠맛 그리고 피넛버터의 단맛이

일종의 단짠단짠을 만들어내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맛있다에 가까웠다.

 

하지만 또 먹겠냐고 하면 글...쎄...? 콰트로치즈나 그냥 스태커2나 와퍼가 확실히 더 맛있어서..

 

이유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시킨 롱치즈스틱.

베어물면 안에 치즈가 꽉 차있기는 함.

근데 전반적으로 좀 퍼석퍼석 하다는 느낌.

다음에 다시 안시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