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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너 윈터 피칸 포터 (O'connor Winter Pecan Porter)맥주/마신것 2019. 1. 20. 01:34
오코너 윈터 피칸 포터 (O'connor Winter Pecan Porter)
피칸이랑 호두가 사실 무슨향에서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개인적으로는 익숙한 호두가 먼저 떠오르는 견과류향이 느껴집니다.
추가적으로 그다지 진하지는 않은 카카오향이 나는데 두 향이 섞여서
마치 호두파이가 생각납니다.
탄산이 상당하고 쓴맛은 전혀 안느껴지며 단맛은 약간 느껴집니다.
호두파이느낌의 향도 괜찮고 맛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데
전반적으로 미묘하게 따로노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먹을꺼냐고 하면 글쎄요...
그다지 달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금방 질리는듯한 맛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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