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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 Backbone Gold Leaf Larger/ Vienna Larger / 8 point IPA / Lonerider Shotgun Betty맥주/마신것 2019. 1. 20. 01:16
데빌스백본 골드 리프 라거 (Devil's Backbone Gold Leaf Larger)
Unconventional Dinner에서 식사와 함께 마신 맥주
정말 특별한 느낌이 없이 살짝 맹맹하고 끝에 약간의 단맛이 도는 라거 였습니다.
뭐라 딱히 할말이..
론라이더 샷건 베티 (Lonerider Shotgun Betty)
이것도 헤페바이젠인데 약간 쿰쿰한 향이 났다는거 말고는 특이점이 안났습니다.
둘다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었네요.
다음은 AGU refreshment breaks에서 받은 데빌스백본의 두 맥주
먼저
데빌스백본 비엔나라거 (Devil's Backbone Vienna Larger)
구운 토스트향 몰티하고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 그리고 적은 탄산
눈으로 보이는 것과 아주 잘 매칭되는 맛이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은 아주 부드럽고 조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뒤에 에잇포인트 IPA를 마시기 전까지는 이번에 미국에서 마신 맥주중 압도적으로 최고 였습니다.
데빌스백본 에잇포인트 IPA (Devil's Backbone 8 point IPA)
사실 앞에 비엔나라거를 한잔 다 마셔서 더 마시기 싫었는데...
어쩌다 보니 또 받아서 연속으로 마셨습니다.
매우 강하게 느껴지는 달달한 감귤향은 역시 IPA구나 싶었는데
마셔보니 놀랍게도 적은 수준의 쓴맛만이 느껴집니다.
탄산도 적어서 음용성도 좋고
언제 마셔도 편하게 마실수 있는 훌륭한 맥주입니다..
뒤에 워싱턴 브루 투어를 가기 전까지는
이번에 미국에서 마신 맥주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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