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 서초구] BHC 서초내곡점 레드킹 콤보 + 뿌링 치즈볼 후기

개인적으로 BHC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사한 이후로 BHC가 집 코앞에 있어서 은근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여기 BHC 서초내곡점이 유독 맛있는거 같습니다.

 

다른데서 먹었던 BHC들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이번에 먹은건 레드킹 콤보 입니다!

 

BHC의 콤보메뉴는 윙 / 봉 / 닭다리가 5조각씩 섞여있어서

 

개인적으로 BHC의 모든 치킨은 콤보로 먹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레드킹 사진.

 

솔직히 처음 비주얼만 보고서는 어휴 뭐이렇게 맵게 생겼어...큰일났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먹고나니 이게 왠일?

 

극악한 비주얼에 비해 굉장히 매운맛이 적습니다.

 

신라면 보다도 덜매운 정도...?

 

톡 쏘는 매운맛이 아니고 고추장스러운 매운맛이 살짝 느껴지고 그 뒤에 단맛이 빠르게 덮어줍니다.

 

특히 다리같이 살이 많은 부위를 먹을때는 전혀 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때 가장 걱정하는게.. 먹다보면 매운맛이 혀에 쌓여서 고통스럽지 않을까 인데..

 

반정도 먹으니 매운맛보다는 단맛이 쌓여서 물려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뿌링클 / 맛초킹 심지어는 골드킹을 거르고 이걸 먹을만한 매력이 없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적당히 단맵단맵한 치킨이 땡기면 굽네 스윗볼케이노가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시킨 뿌링 치즈볼

 

그냥 치즈볼에다가 500원 추가해서 시킨 뿌링 치즈볼 입니다.

 

치즈볼 겉에 뿌링클 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맛이야 뭐....워낙 유명한 BHC 치즈볼이니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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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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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기 보다는 달달한 맛이 더 강한 치킨! 개인적으론 굽네 스윗볼케이노가 더 나은듯..?

BHC는 역시 뿌링클 / 맛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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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

레드킹 콤보 : 18,000 원

뿌링 치즈볼 : 5,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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