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스페인요리집 마이무 (Mymoo)

 

회식으로 좀 색다른걸 먹어보고자 샤로수길에 있는 마이무 라는 스페인요리집을 가봤습니다.

 

외관

물컵이 예쁩니다.

튀김.

 

가운데에 고로케 같이 생긴게 새우 튀긴거 였는데

 

진짜 참 맛있었습니다. 거의 제일 맛있었던듯

 

감바스는 제 테이블이 아니라 새우 하나만 훔쳐먹...

 

감바스맛 다들 아시쥬? 평범합니다.

 

빠에야!

 

빠에야가 총 4종류가 있어서 각각 다 먹어 봤는데

 

정말 아주 개인적으론 오징어 먹물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사진에 있는건 마이무 빠에야였나? 아무튼 기본적인 빠에야였던것 같습니다.

 

빠에야를 먹을떄마다 생각하는건데 처음 봤을땐 엥 뭐이리 작아 하다가도 먹다보면 배불러지는것 같습니다.

텍스트 추가

 

 

 

 

맥주는 아주 탐나는 에스트렐라 담 잔에 따라마시는 모리츠!

 

한줄평 하자면 소맥맛이었습니다. 소맥을 혐오해서 다 못마셨네요..

 

 

돼지고기 스테이크

하몽샐러드

 

짭짤한 하몽과 샐러드의 조화

 

비싸서 그렇지 괜찮았습니다.

파스타도 평범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막 와!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딱히 흠잡을데도 없는 맛이었습니다.

 

장점은 고작 볶음밥인 빠에야가 우리나라에서 지나치게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그걸고려하면 가격대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으므로 분위기 있게 스페인요리 한끼 하고싶으면 갈만두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