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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둥켈 (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Dunkel)맥주/마신것 2018. 11. 7. 01:30
Weihenstephaner Hefeweissbier Dunkel Bayerische Staatsbrauerei Weihenstephan (Germany) Style Weissbier - Dunkelweizen 도수 5.3% IBU 14 Ratebeer Overall 92점 Style 99점 바이젠 특유의 질감을 지닌 색을 그대로 어둡게 한듯한 옅은 갈색을 띄며 풍부한 하얀 거품을 보이는 맥주입니다. 정향 바나나향이 향에서는 두드러지며 마시면 아주 약한 탄산이 느껴집니다 마신이후에는 구운 몰트의 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아주 단맛이 혀끝에 계속 남아있습니다. 향의 세기만을 두고 바이엔슈테판의 다른 맥주들과 비교해본다면 헤페바이젠 보다는 약하고 크리스탈바이젠과는 아로마는 비슷하거나 좀 더 강하고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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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아담스 보스턴라거 (Samuel Adams Boston Lager)맥주/마신것 2018. 11. 6. 23:44
Samuel Adams Boston Larger Boston Beer Compony (USA) Style Amber Larger 도수 4.9% IBU - Ratebeer Overall 49점 Style 95점 맥주에 대해 이런 세계가 있다는걸 제게 처음 알려준 맥주가 필스너 우르켈이라면 이렇게 맛있는 맥주도 있다! 라고 느꼈던 맥주는 사무엘 아담스 입니다. 색은 투명한 엠버이며 조밀한 거품이 약간 올라옵니다. 아로마는 화사한 꽃향기가 지배적이며 마셨을때는 이 향과 몰트향이 적절하게 섞여서 느껴집니다. 쓴맛도 꽤 느껴지는데다가 인지도도 아주 높은 맥주인데도 불구하고 왜 ratebeer에는 IBU가 기록이 안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overall점수도 개인적으로는 좀 짜다고 생각되는 맥주입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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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클래식 (Chang Classic)맥주/마신것 2018. 11. 6. 23:21
Chang Classic Thai Beverages (Thailand) Style Pale Larger 도수 5.2% IBU - Ratebeer Overall 5점 Style 55점 태국음식점에서 자주보이는 태국맥주인 '창'입니다. 굉장히 라이트하며 마치 칭따오 같이 특유의 향이 납니다. 재료에도 칭따오와 마찬가지로 쌀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영향은 아닌것 같고... 어찌됬건 특유의 향덕분에 향이 강한 푸팟퐁커리나 똠양꿍과 마실때 적당히 향을 중화시켜줍니다. 양꼬치에는 칭따오처럼 나라의 음식에 맞는 맥주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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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Leo)맥주/마신것 2018. 11. 6. 23:08
Leo Beer Boon Rawd Brewery (Thailand) Style Pale Larger 도수 5.0% IBU - Ratebeer Overall 1점 Style 19점 같은 음식점에서 창을 먹고난 이후에 마신 레오 입니다. 둘다 굉장히 라이트한 맥주임에는 차이가 없으나 레오에서는 혀가 따가울 정도로 강한 탄산이 먼저 느껴집니다. 그 외에도 성분에서 보이듯 맥아당시럽이 들어갔기 때문인지 마시고난 이후에 혀 끝에 미묘한 단맛이 남습니다. 플레이버도 약간 느껴지기는 하나 어떤 향인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약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혀끝에 단맛이 남는 맥주를 아주아주아주 안좋아해서 아마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창만 마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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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코스트 레드씰 에일 (North Coast Red Seal Ale)맥주/마신것 2018. 11. 6. 23:05
North Coast Red Seal Ale North Coast Brewing Company (USA) Style Pale Ale - American 도수 5.5% IBU 42 Ratebeer Overall 84 Style 89 이마트24에서 산 노스코스트 레드씰? 레드실? 에일입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5500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병채로 마셨기때매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졌어야 하지만 그래도 젤리를 연상시키는 귤향의 아로마가 뚜렷하게 올라옵니다. 마시면 적절한 쓴맛이 나며, 목뒤로 넘기고 나면 플레이버나 혀에 남는 맛 없이 깔끔하게 맛이 사라집니다. 향은 진하지만 마시고 난뒤의 깔끔함이 인상적인 맥주였습니다. 사실 노스코스트사의 맥주는 실패하는게 오히려 더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