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2회차 서울대입구역 헌혈의집 서울대역센터

올해 부터 헌혈을 꾸준히 해보기로 해서 그것도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다.

​

6월달에는 첫 헌혈이라 전혈 헌혈을 해서 2개월 기다렸다가 8월 20일에 2회차 헌혈을 함!

​

원래는 혈장헌혈을 하려고 했는데 혈소판이 모자라다고 해서 그냥 혈소판 혈장을 했다.

 

왼쪽이 혈소판 가운데가 혈장인데 노란색칸이 꽉 차면 끝나는 거라고 함.

​

확실히 혈장이 빨리 차더라. 혈장만 하면 딱 30분, 앞에 검사하고 나중에 쉬는 시간까지 다 하면 딱 1시간정도 걸릴꺼 같았음.

​

혈소판-혈장은 다하는데 피뽑는 시간만 한시간정도 앞뒤 시간까지 해서 1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다.

 

기념품 목록. 지금 이벤트로 일반기념품을 한개씩 더 주는것 같았음.

​

혈소판 단종일떄보다 혈소판 혈장일떄 종류가 좀 더 다양해진다.

​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CGV 영화 팝콘 패키지 했을텐데...

​

어차피 영화보러 안가서 그냥 문화상품권에 롯데리아 받았다.

나오는 간식! 코로나때매 간식박스가 없어지고 이렇게 나눠주는것 같았음.

​

저번에는 다이제 였는데 오늘은 고소미 였음.

​

문화상품권도 받고 간식도 먹고 좋은 일도 하고 아무튼 할때마다 뿌듯하다

​

며칠뒤에 결과 나왔는데...점심에 떡갈비 먹고 갔더니 총단백량이 높게 나왔음 ㅠㅠ

 

헌혈하는 날에도 약간 뿌옇다고 하기는 하셨었는데 ㅠㅠ

 

다음에는 덜 기름진거 먹고 가야지..

 

9월중순쯤에 다시 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