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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마얘 (Maillet)음식점 2019. 2. 11. 01:03
서래마을에 아주 유명한 프랑스 디저트집
마얘 (Maillet)
두번째 방문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카롱이랑 밀푀유를 먹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후다닥 먹어서 사실 뭐 쓰기가 좀 그래서 건너뛰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건 라임타르트와
루즈 오페라 (Rouge Opera)
한글로 다르게 써져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서..
둘이 합쳐서 15000원으로 역시 비싸긴 비쌉니다.
사실 저번방문때 마카롱과 밀푀유는 맛있기는 하지만 그저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먹은 라임타르트와 루즈오페라는 놀라운 맛이었습니다.
특히 우연찮게도 둘의 페어링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임타르트는 새콤달콤한 맛이었는데
루즈오페라에서 나는 과일껌스러운 향과 차의 맛이
라임타르트의 빈 향은 채워주고 달달한 맛은 잡아주어서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티 인퓨저가 귀엽습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서래마을에 갔다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카페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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