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로스터릭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디카페인 무산소 발효
흔하니
2021. 2. 26. 21:39
커핑 노트에 요거트가 언급되어 있어서 커피에서 요거트캐릭터라니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했다.
향과 맛 양쪽 모두에서 굉장히 부드러운 산미가 느껴지는데 이를 요거트의 캐릭터로 잡는것 같음.
단맛도 꽤나 강하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단맛과 산미가 커피를 지배하고 있어서 고소함, 쌉쌀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음.
맛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깔끔하다고 느껴졌음. 이때문인지 한잔을 비우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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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개봉하고 1주일 정도 되자 시나몬이 굉장히 강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