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마신것

두체스 드 부르고뉴 (Duchesse de Bourgogne)

흔하니 2019. 8. 11. 15:54

두체스 드 부르고뉴 댓병

Brouwerij Verhaeghe

Duchesse de Bourgogne

플랜더스 레드 에일 (Sour - Flanders Red Ale)

Untapped - 3.74

Ratebeer - 96/85

 

저도 처음으로 마셔본 사워이고 제가 지금까지 식초를 안접해본 사람에게 권해서 실패한적이 없는

 

개인적으로 입문용 식초라고 생각하는 두체스 드 부르고뉴 입니다.

 

신맛과 단맛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어느 하나도 튀지 않습니다.

 

잘 익은 포도 혹은 자두 같은 느낌의 검붉은 과일의 맛과 향이 인상적입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신맛의 느낌은 줄어들고 단맛의 느낌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회식자리에서 마신거라 사워는 커녕 다른 크맥들도 잘 안접해본 일반인?들에게 권했는데

 

5명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샴페인을 마시는것 같다는 평이 많이 나왔네요.

 

나름 구하기도 굉장히 쉬우니 안

드셔 보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워를 싫어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경우도 보일 정도로 대중적으로 마시기 좋은 사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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